건설사 연초 공공공사 수주 급증 _영화 카지노 로얄의 파쿠르 장면_krvip

대형 건설사들의 공공 공사 수주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의 경우 올들어 2월까지 용인 국도 우회도로 등 모두 14건에 7천7백억 원의 공공공사를 수주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주액이 3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밖에 대림 산업이 거제 비축기지 부두공사를 포함해 2천억원의 공공 공사를 수주했고 SK건설도 천7백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건설사들의 수주물량이 늘어난 것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 공사를 연초부터 앞당겨 발주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건설업계는 특히 경인운하 사업이나 새만금사업 등 대형 SOC사업이 집중된 오는 4월 이후 공공공사 수주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