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사칭 후 강도짓 30대 영장 _슬롯 파라 건식벽_krvip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오늘 검사를 사칭하며 접근한 뒤 강도로 변해 거액을 강탈한 혐의로 36살 임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는 지난달 16일 시흥시 정왕동 모 술집 앞에서 사채업자인 40살 김모씨에게 직접 위조한 검사신분증을 보여주며 접근해 김씨의 차에 탄 뒤 갑자기 강도로 변해 3천 4백여만 원을 계좌로 입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